산행인원 1인
영인산(신선봉) 364m
코스(휴식시간 포함 1시간 40분): 강청골 가든-사방댐-강청리 갈림길-영인산-영인산성-강청리 갈림길-출발원점
네비게이션 도착지: 충남 아산시 염치읍 강청리길 138 (강청골가든)
@@@ 이번 산행은 미뤄뒀던 영인산성을 둘러볼 요량으로 강청리에서 출발하여 진행하였다. 강청리에서 영인산을 다녀오는 코스는 많은 이들이 이용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녀올 만하다. 강청골가든에 입구에 주차하고(아마도 강청골가든의 주차장인듯 함), 지도상의 하얀 점선 구간인 강청골가든 별관 옆을 지나 사방댐까지 수렛길을 따라 진행하면 된다.
강청골가든 옆을 지나 진행하면, 합천이씨 납골당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인다. 좌측의 강청골가든 별관 마당을 지나면, 쇠사슬이 쳐있는 지점을 지나쳐 수렛길로 접어들면 된다. 수렛길을 따라 10분 가까이 진행하면 사방댐과 목조 다리가 나타난다. 중간에 영인산 산림생태 복원사업 안내판이 보인다.
사방댐 바로 위에 목조다리를 건너면, 나무계단이 보이고 산길로 접어들게 된다. 30여미터 남짓 진행하면, 강청리 갈림길이 나타난다. 이 갈림길에는 강청리 방향의 이정표는 표시되어 있지 않고, 영인산 정상으로 0.8km 진행하면 된다. 300여미터 진행하면 영인산 정상을 0.5km 남겨놓은 이정표가 나타나고, 세심사에 올라오는 지점과 만나는 곳(세심사 방향의 표시는 없슴)이다.
3번의 로프난간의 구간을 지나고 나면, 영인산 정상을 100여미터 남짓 남겨놓은 지점에서 신선봉 소나무를 만나게 된다. 이 신선봉 소나무 뒷편에서 아산시내의 도심 야경을 볼 수 있다. 오늘 미세먼지는 보통이라는 데, 구름도 안개도 아닌데... 이상하게 시야가 뿌였다.
다시 로프난간을 오르면 연인산 정상이다. 이번 산행에서는 바로 옆에 있는 신선봉 전망대를 가지 않았다.
영인산성 방향으로 진행한다. 정상에서 100여미터 진행하면, 영인산성 옆으로 설치된 데크계단을 따라 영인산성 안내판 까지 내려가면 된다. 계단을 오르는 이들에게 얼마나 계단이 남았는지 알려주는 안내표시가 보인다. 중간에 데크 전망대가 있어 정면에 펼쳐지는 깃대봉과 시련과 영광의 탑이 있는 연화봉이 저 멀리 보이는 듯하다.
영인산성 안내판이 밤이라 읽기가 버겁다. 참고로, 오래된 다른 선답자의 안내판을 가져왔다.
영인산성 안내판 지점에서 우측으로 틀면 강청리 갈림길도 진행할 수 있고, 몇 번의 정비된 수로를 지나면 된다.
강청리 갈림길에서 사방댐 위의 목조 다리까지 30여미터 남짓이다. 목조 다리에서 10분 정도 수렛길을 따라 강청골가든까지 원점회귀 완료!
차량회수. 끝.
참고 사이트
'충남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산 가야산(자비사 코스) (0) | 2024.10.22 |
---|---|
공주 나발봉(태화산)-활인봉(마곡사 코스) (0) | 2024.10.12 |
예산 토성산-안락산(수철저수지 코스) (0) | 2024.10.02 |
예산 용골산(용굴봉)-관모산(아미사 코스) (0) | 2024.09.28 |
아산 영인산(세심사 코스) (0) | 2024.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