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인원 1인
석문봉 656.7m, 옥양봉 621.2m, 가야산 678.2m
코스(휴식시간 포함 3시간 40분): 네비도착지-안내도 갈림길-관음전-쉬흔길바위-옥양봉-석문봉-옥양폭포-가야농산물판매장-출발원점 (등산로 정비는 매우 양호하다.)
네비게이션 도착지(민가):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가야산로 495
@@@ 네비 도착지 근처에 공터가(승용차 2-3대 정도 주차가능) 있어 주차 후에 산행을 시작했다. 남연군묘에도 주차가능 공터가 있어 주차 가능하다.
주차하고 우측으로 진행하면, 이번 장마철에 개울을 건너는 길이 무너져 보수공사 중이었다. 쭈욱 도로를 따라 안내도가 있는 갈림길까지...
가야산과 석문봉, 옥양봉 정상에 살짝 구름이 드리워져 있더이다.
석문봉과 옥양봉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된다. 보원사지 방향의 계곡으로 내려가지 말고....
옥양봉으로 오르는 길은 차도 지나갈 정도로 넓기는 하지만, 바닥이 고르지 않아 완전 오프로드 차량이 아니라면 힘들다.
시멘트 포장길을 약 몇십미터 진행하면 옥양봉을 0.65km 남겨놓은 이정표와 철제 레일이 시작되는 지점을 만나게 되는데, 관음전으로 향할 수 있는 갈림길이다. 철제 레일 우측으로 오르면 관음전을 지나 옥양봉으로 오를 수 있다.
관음전 앞을 돌아가면 옥양봉으로 오를 수 있는 길이 나타나고, 관음전에서 30여미터 남짓 진행하면 옥양봉 0.36km 남겨놓은 이정표가 있다. 관음전 앞을 돌아가는데, 약간 연세있으신 스님(여)이 "이 더운 날씨에...." 하시길레.... 인사만 하고 진행하였다.
쉬흔길바위까지 경사진 로프 돌계단과 데크계단을 오르면 쉬흔길바위에서 조망이 트인다. 돌계단을 오르다 뒤를 돌아보면 약간의 조망이 트여 바라볼 수 있기도 하다.
쉬흔길바위에서의 조망은 구름안개로 힣뜩하더이다.
쉬흔길바위를 지나 저기 보이는 바위에서도 조망이 있다. 그러나.... 허옇다.
쉬흔길바위를 지나 60여미터 진행하면 옥양봉이다. 옥양봉에서의 조망도 일품일 터인데... 허옇다. 옥양봉에서 석문봉 방향으로 내려서는 데크계단에서 바라본 조망은 허혛지만, 몸을 휘감는 싸늘한 듯 시원한 바람과 구름안개때문에 마치 1,000미터 넘는 산에 서있는 듯하더이다.
데크계단을 내려서면 석문봉을 0.97km 남겨놓은 이정표가 있다.
석문봉을 다녀오고 난 후, 하산할 지점의 이정표는 석문봉을 0.08km 남겨놓은 지점이다.
일락사 삼거리 이정표를 만나면, 석문봉은 20여미터 남겨놓은 지점이다. 네이버 지도상에 석문봉으로 표시된 지점보다 100여미터 이전에 있는 봉우리에 석문봉 정상석이 있다. 석문봉 정상에서와 네이버 지도상의 석문봉까지의 암릉에서의 조망이 볼만할 것 같은데 구름 안개로 여~엉 허옇게 된 관계로 감상을 할 수는 없었다. 나중에 한번 더 와야 할 듯하다. 그럴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유턴하여 80여미터 진행하면 올라올 때 확인한 석문봉 0.08km 주차장 3.12km로 향하는 이정표가 나타난다.
옥양폭포를 지나.... 옥양폭포에서 석문봉까지는 1.22km이다. 출발원점까지...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서 만나는 계곡물줄기
옥양폭포
가야농산물 판매점을 지나.... 지난 답사때는 사람이 없었는데... 불이 켜져있다.
갈림길 안내도 지점
하늘의 별이 쏟아질 듯....
차량회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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