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인원 2인
노적봉 351m, 용봉산 381m
코스(휴식시간 포함 1시간 55분): 용봉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사자바위-노적봉-용봉산-최영장군활터-출발원점
네비게이션 도착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용봉산2길 73 (용봉산 자연휴양림 산림전시관)
@@@ 막바지 장마철이긴 하지만, 오후부터 날씨가 쾌청하여 짧은 산행을 하기로 하고 나섰다. 용봉산 자연휴양림에서 사자바위을 거쳐 노적봉으로 오르는 코스는 중간에 암릉구간이 있어 흔하게 이용하는 코스는 아니다. 3-4군데의 암릉구간은 비교적 위험지점들이 있어 근력과 담력이 부족하다면 오르지 못할 수도 있고, 어느 정도는 주의가 필요하며, 눈과 얼음이 있는 상태라면 통과할 수 없다.
용봉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주차하고, 전경을 몇 장 찍으며 일행을 기다린다.
산림전시관을 지나 산림휴양원, 숲속의집 방향, 우측 길을 따라 오른다.
산림휴양관 옆으로 나있는 등산로로 진행하면 된다.
구룡대 매표소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 최영장군활터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노적봉 갈림길 이정표가 나타나면, 표지목 뒤쪽으로 살짝 보이는 산길의 흔적을 따라 진입하면 사자바위 방향으로 갈 수 있다. (사자바위방향의 이정표는 없다.)
사자바위까지 가는 동안에 3-4번의 암릉구간 및 비교적 위험구간이 있다. 주의를 기울이며 진행하고... 조망이 트이는 곳마다 경관을 담아보고... 산길은 비교적 선명하나, 암릉 및 위험구간에서는 길을 잘 찾아야 한다.
사자바위를 지나쳐 버려서 뒷모습만 찍었는데.... 사자 같지가 않다. 앞쪽에서 봤다면....사자처럼 보였을려나... 사자바위에서 100미터 가까이 진행하면 노적봉이다.
용봉산 정상으로 향하는 동안에 구름안개가 끼기 시작하여... 허옇게 변해가고...
용봉산 정상에는 오늘도 고양이 가족들이 산객을 기다리고 있고....
고양이들을 뒤로하고 내려간다. 최영장군활터 가기전에 전망대가 있고...
최영장군활터에 정자와 쉼터가 있다.
흔들바위를 지나....
미륵불 코스 갈림길을 지나....
마지막 이정표를 지나고...
원점회귀 완료. 차량회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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