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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산행

음성 가섭산(봉학골 산림욕장 코스)

산행인원 1인, 주야간 혼합 비박산행

해발 709.9m

네비게이션 도착지: 봉학골 산림욕장( 봉학골 산림욕장 주차장에 주차한후, 봉학골 안내석 우측으로 진행하면 테마임도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코스: 테마임도 출발점-테마임도 중간에 가섭산 800미터 이정표에서 능선으로 진행-청주방송 중계소-가섭산(709.9m)-길마재-수리봉(봉학산 578.1m)-선지봉(두호2봉 569.6m)-두리1.5봉-덕우봉(두호1봉 378.8m)-전망대-잔디광장-출발원점

@@@ 가섭산에서 두호2봉(선지봉)으로 향하는 네이버 지도에 표시된 등산로 진행은 할 수 없고, 실제 등산로는 주황색 구간으로 운행해야 한다. 길마재와 두호2봉(선지봉) 오르기 직전 안부에서 관리사무소로 향하는 길도 실제 등산로 이정표에 있는 것과 네이버 지도에 표시된 길과는 다른것으로 보여, 이 두가지 등산로를 이용해 하산하는 경우는 참고해야 함

임도에서 가섭산으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면 본격적인 산길이고  능선으로 200미터정도 진행하게 된다(테마임도를 오르는 초반에 예전에 사용했건것으로 보이는 썩음썩음한 계단으로 능선에 오르는 길의 흔적이 보이더라. 사진은 남기지 못했음). 능선에 도착하면 중계소로 향하는 이정표와 오래된 안내도가 보인다. 이 오래된 안내도에는 금방 올라온 진행 경로는 표시되어 있지 않다.

중계소 바로 아래에 수리봉(봉학산)으로 향하는 길이 있고 조금 더 올라가면 중계소와 가섭산 정상이다. 가섭산 정상에서 중계소 우측 옆으로 수리봉(1.5 km)으로 향하는 길이 있다. 배낭을 저리 짊어지지 않았다면 조금 시간 단축은 있었을 것 같더이다. 초입에서 가섭산 정상까지 1시간 30분 걸렸더이다.

가섭산 정상에서 남쪽으로만 조망이 가능했다....음성의 전경을 담고, 중계소 오른편 철조망 옆으로 북쪽방향 수리봉으로 향한다.

북쪽능선이라 비교적 춥고 센바람을 맞으며 100m정도 진행하면 길마재로 향하는 이정표가 보인다. 여기를 지나쳐 능선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길마재 이정표부터 수리봉(봉학산)까지는 0.6km 오르막이다. 여기서부터 두호 2봉(선지봉)까지 오르락 내리락하는 능선을 따라 가야 한다.

두호 2봉(선자봉)까지 1.3km 남겨놓고 수리봉(578.1m 봉학산) ! 조망은 별로 없다. 오후 5시 벌써 석양이 내려앉고 있다.

수리봉에서 500여미터 진행한 후 우측으로 수령이 작은 소나무를 이제 막 자라고 있는 군락이 있는 능선을 따르다 보면 충주시내가 조망이 된다. 이 소나무가 다 자라고 나면 이 조망을 사라지겠더군.....

두호 2봉까지도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이네....힘이 들었는지 손이 떨려....선지봉(569.6m) 간판이 여---엉~~, 틈새로 야경을 담고...두호 1봉(덕우봉)으로 진행~~

엥...두호1봉과 중간즈음 갑자기 나타난...두호 1.5봉

두호 1봉에 도착후 비박 예정지로....

드디어 비박지 도착....전망이 그냥 아주~~~ 감탄이 절로 나는 아름다움이네....

비박이라고 하기에는 데박(데크박)이라고나 할까... 저녁을 대~애충 해먹고, 텐트안에서 감탄의 앞 전경을 조금 보면서 머~~엉

영하 5도라는 데....아침에 일어나 보니 영하 8도!!! 철거하고 잔디광장으로 하산

전망대를 거쳐 가섭산으로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영하권이었다는 흔적...스틱에 흙이 묻어 얼어버렸더이다.

참고 사이트

https://blog.naver.com/sk7625/222628594937

 

가섭산.봉학산(충북음성)홀로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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