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부용산(국자골 코스)

산행인원 1인

네비게이션 도착지: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사정길 260 (건물을 등지고 우측으로 초입을 잡음)

코스: 국자골 입구-498.0봉-503.0봉-사거리고개(사정리-용산5리)-부용산-사거리고개(사정리-용산5리)-용대동-출발원점

@@@ 부용산 기존 산행 선답자들의 정보가 많지않아, 이번 산행에서 원점회귀 산행을 해야 하겠기에 초입은 국자골 입구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정하고 하산 코스는 부용산에서 강당골로 하산하는 코스로 예정하였었다. 하지만 왕성한 산행지가 아니어서 그런지 초입에 들어서부터 능선으로 올라서는 길이 없어져 찾을 수가 없어, 겨우 겨우 찾아들어서서 진행하다 보면 또 이용하던 등산로가 사라지기를 반복하여 여러번 방향을 다시 잡고를 반복한 후에야 498.0봉에 도착하였다. 이 지점은 궁도장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곳이고 부용산 정상으로 향할 수 있다. 부용산 정상에 올라보니 야간이어서 그런건지 왕성한 산행지가 아니어서 그런지....강당말로 내려서는 흔적을 찾을수가 없었다. 어쩔수 없이 왔던 길을 역으로 진행하여 부용산 정상에서 800미터 지점에 사거리 이정표(무수막 쉼터??)에서 사정리 방향(위성지도상 노란색 경로)으로 하산하기로 결정함. 그러나 사정리 방향으로 내려서니 곧바로 계곡으로 흘러내리는 것 같아.....어차피 하산하는 길이니 계속진행하기로 하고 계속을 따라 수백미터 겨우겨우 내려서니 용대동 끝으머리 민가의 흔적이 보였다. 도로를 따라 용대동을 지나 원점으로 회귀함. 여튼 이번 산행도 만만치 않은 산행이었다. 누구의 명언처럼 "낮은 산은 있어도 쉬운 산은 없다!!!"

네비게이션 주소는 좌측에 보이는 건물이고 그 맞은편에 노란색 화살표로 진입하여 초입을 잡으면 된다.

출발해서 498.0봉까지 가는 데 무려 1시간 30분 소요됨(지도상 거리는 대략 약 1.5km정도 되보이는데...)

약 15분정도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503.0봉이 나타난다.(여기서 궁도장까지 2.5km, 부용산 정상 바로 밑에 전망대까지 1.3km)

503.0봉에서 400미터 진행하면 사거리 이정표(무수막쉼터???, 사정리(1.8km), 부용산정상(800m), 궁도장(2.9km), 용산5리(1.2km))

478.4봉을 거쳐 부용산 정상(정상 가기전에 산불감시 철탑이 있고, 그 아래에 쉼터가 있다. 정상석을 찾는데  잡수풀을 헤집고 가서야 겨우??? 찾을 수 있었다...다닌 흔적이 거의...)

부용산 정상에 설치된 안내도(산행기록을 정리하면서 되새겨 보니, 안내도에 나와있는 길들이 제대로 남아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올라온 길은 이 안내도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은 것 같고, 하산한 길은 무수막 쉼터에서 과수원을 거쳐 용대동 유래비 방향으로 내려온 것으로 보임)

정상 가기전에  있는 쉼터에서 야경을 담아 본다.

역으로 내려와 무수막쉼터???에서 사정리 방향으로 하산(이제 계곡을 따라 수백미터 가파른 하산길 겨우 겨우 .....등산로가 있기는 한건지 의문이 들더이다...)

민가...과수원...용대동

도로를 따라 원정회귀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