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인원 1인
해발 699.3m (천안과 아산에 걸쳐있는 산)
코스(10.1km, 휴식시간 포함 3시간 35분): 강당골여울주차장-물푸레골-작은철마봉-임도-광덕산-장군바위-장군약수터-임도-강당골-출발원점 (강당골주차장--3.2km, 1시간 35분--광덕산--1.2km, 35분--장군바위--5.7km, 1시간 25분--강당골주차장)
네비게이션 도착지: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당로 274 (강당골여울주차장) (공영주차장)
@@@ 지난 늦가을에 광덕사에서 광덕산으로 오른 후 두번째 광덕산을 반대 방향인 강당골 방향에서 오르게 되었다. 광덕사 코스와 더불어 강당골 코스도 많이 이용하는 코스이다.
등산로와 이정표는 정비가 잘 되어 있었다. 평상등의 쉼터공간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었다. 들머리를 지나면 계곡 물소리가 시원스럽게 여름을 맞이하고 있다.
물푸레골을 지나 얼마가지 않아 자리봉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을텐데 확인을 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 버렸다. 다음 산행을 되박산-서귀봉-광덕산-자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계획하고 있는데...
작은 천마봉은 작은 철마봉이다. 철마봉 정상은 지나지 않고, 옆으로 우회하여 지나간다. (확인하고 싶으면, 능선을 따라 조금 올라갔다가 다시 돌아와 우회하는게 좋다. 물론 막산 내리막길을 이용해 우회로와 합류도 가능하다.)
광덕산을 1km 남겨놓고 임도를 만나게 된다. 우측으로 틀어 30-40여미터 내려가면 광덕산으로 향하는 능선으로 오를 수 있다.
광덕산 정상을 200여미터 남겨놓고 경사가 있는 돌계단을 올라야 한다.
광덕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천안과 아산의 야경은 그때도 그랬지만, 참으로 막혀있던 무엇인가가 뚫리는 듯하게 볼 만하다. 아... 정리하면서 보니... 달이 거의 꽉찼던데... 어제가 보름 전날이었네...
올라온 방향에서 좌측의 장군바위 방향으로 계단을 내려서면 된다. (이정표가 있었으면 한데....) 내려서면 쉼터와 안내도가 있다. 300여미터 진행하면 약수터 갈림길 이정표가 나오고, 장군바위까지 900미터 남았다.
장군바위에 도착하면, 광덕사 방향으로 향하는 이정표와 장군약수터 방향으로 향하는 이정표들이 있다.
장군약수터 방향으로 300여미터(로프난간이 설치된 지점과 계단) 지나면 약수터가 나온다.
장군약수터에서 900여미터(장군바위에서 1.2km) 진행하면 임도를 만나게 되고, 맞은편 강당골 계곡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이 임도에서 1.2km 진행하면 도로로 내려서게 된다. 도로를 따라 강당골 주차장까지 진행하면 된다. 중간에 광덕산 등산로 안내판이 보이는 데 광덕산으로 또 다른 코스가 있는 모양이다.
강당사 근처의 화장실 안내판에 이정표를 보면...광덕산으로 오르는 또 다른 이정표가 보인다. 나중에 이 코스를 통해 망경산을 다녀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차량회수 완료. 끝.
장군약수터에서 흘러내린 물이 모여 강당골 계곡물이 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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