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투석봉-용봉산(용봉폭포-미륵불 코스)

산행인원 1인 

투석봉 358m, 용봉산 381m 

코스(휴식시간 포함 2시간 10분): 매표소1 주차장(산림전시관 주차장)-용봉산 자연휴양림 산림전시관-용봉폭포-미륵불 갈림길-투석봉-용봉산-최영장군활터-산림전시관-출발원점 

네비게이션 도착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용봉산2길 73 (용봉산 자연휴양림 산림전시관) 

@@@ 이번 산행은 용봉폭포를 거쳐 미륵불 갈림길을 지나 용봉산 정상을 거쳐 최영장군활터 방향으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산행중 만난 산객에 의하면, 산행 전날까지 며칠 동안 장마철로 인해 비가 내린뒤라서 산행 당일 아침까지도 통제 되었었다고 한다. 

산림전시관 주차장에 주차후 산행을 시작한다.

최영장군활터 방향, 노적봉 방향, 미륵불 방향의 공통 들머리 구간을 지나, 미륵불 방향으로 좌측으로 틀어 진행하면 된다.

마애보살입상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로프난간이 설치된 바윗길을 따라 진행해야 용봉폭포로 갈 수 있다.

용봉폭포에 며칠간 장마철 비가 내린 뒤라 폭포에 물줄기가 지난 산행때보다도 훨씬 거세져 있더이다.

조망이 트인 지점들에서 내포신도시와 예산평야, 덕숭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용봉초등학교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면 용봉산 정상까지 0.6km. 이 지점에서 조금 내려가서 미륵불을 볼 수 있으나 오늘은 생략하고 정상으로 향한다. 이곳 저곳 산행을 하면서 간혹 발견하는 것이지만, 용봉산 코스들은 최소한의 인공 설치물들로 정비되어 있다는 것을 보았다. 

투석봉까지 진행하는 동안도 여기 저기 조망이 트인 곳들이 있어 해가 저문뒤의 풍경과 예산 평야를 둘러싸고 있는 나즈막한 산무리들을 감상할 수 있다.

투석봉에서 용봉산 정상까지 200여미터 남짓 진행하는 동안에도 시선을 돌리게 한다. 

용봉산 정상에서 50여미터 진행하면 최영장군활터와 노적봉 갈림길 이정표가 나타난다. 최영장군활터 방향으로 발길을 내딛는다.

중간 전망대에서 바위봉우리 넘어로 내포신도시가 보인다.

최영장군 활터에서 잠시 쉬어간다. 흔들바위를 지나 출발원점까지 진행.

출발원점 하산완료. 차량회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