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인원 1인
해발 476m
코스(한남금북정맥 마루금을 따라 구려고개에서 보현산 정상까지 편도 2.1km): 구려고개-보현산 약수터-보현산 정상-부용지맥 분기점(유턴)-보현산 정상-약수터-구려고개
@@@ 네비게이션 도착지로 구려고개 혹은 충북 음성군 음성읍 초천로 95로 하고, 네비 도착지에서 10여미터 지점에 보현산 약수터 알림석있는 공터에 주차
구려고개에서 큰산(보덕산)으로 진행할 수도 있고, 큰산은 보덕산이라고 불리우는 곳으로 반기문 생가쪽이 되겠고, 보현산과 보덕산(큰산)은 한남금북정맥의 마루금에 들어있다. 오늘은 보현산 정상 2.1km 이정표 옆(이모티콘)으로 등산로 초입으로 들어서서 능선을 따라 진행후 임도에 있는 쉼터 정자가 있는 지점까지 진행하였다. 진행하다 보면 쉬어갈 수 있는 의자도 만들어 놓았다. 정자 쉼터를 만난 후 임도를 따라 50여미터 진행하면 우측으로 한남금북정맥 이정표가 있고 다시 등산로로 진행하면 된다. 제 1정상 0.86km과 약수터 0.5km 남았음을 알리는 이정표에서 제 1정상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오른다.
@@@ 구려고개에서 임도를 따라 보현산 약수터를 지나 보현산과 큰산(보덕산)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안부까지 진행할 수도 있다.
능선을 오르다 보면, "신라 현강왕때 벼슬하신 어쩌구 저쩌구 그렇게 이렇게..." 비석이 있는 잘 정비된 묘를 만나게 된다. 이 묘를 지나면 다시 임도를 만나게 되고, 여기에 의자를 만들어 놓은 쉼터가 있으며, 앞이 훤히 트인 조망을 볼수 있다. 이 묘가 바라보고 있는 음성 야경과 내 눈으로 바라보는 야경의 모습이 일치한다. 임도를 따라 진행하다 보면, 보현산 약수터가 나오고, 여기에는 운동시설들이 설치되어 있다. 좀 더 진행하면 큰산과 보현산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넓은 안부에 다다르며, 우측으로 틀어 보현산 1.0km 방향으로 오른다. (이 갈림길에서 큰산(보덕산)은 어느 경로로 가는 것인지 가보지 않아서 알 수는 없다. 한남금북정맥 마루금을 따라 큰산(보덕산)으로 가는 길은 구려고개에서 진행하는 것이 맞다.)
우측의 의자가 놓여 있는 보현산 방향으로 오르자 마자, 보현산신제단이 있고, 아마도 산신제를 여기서 지내는 듯하다. 이 제단에서 몇십미터 올라 이정표의 소속리산 방향을 가리키는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소속리산 또한 한남금북정맥안에 들어있다.
보현산 정상까지 가는 길 에도 의자가 설치된 지점들이 있고, 잠시 조망을 담아보았다. 보현상 정상에는 많은 산객들의 리본이 달려 있고, 어느 선답자의 기록을 보면 여기가 보현산임을 알리는 코팅지가 있었던거 같은데.... 아무리 찾아보아도 없더이다. 여기가 아닌가 보다 하고, 부용지맥 분기점까지 진행하고 나서야, 조금 전에 지났던.... 그 산객들의 리본이 많던 봉우리가 보현산인가....하고 다시 유턴하여, 그 봉우리에서 여기저기 둘러보니 산 바닥에 나뒹구는... 보현산이라고 선명히 쓰여있는 코팅지를 보았다. 그것을 나무에 임시 방편으로 고정하고 인증도 하였더이다. 여기에 보잘것 없는 정상석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더이다. 조망은 거의 없더이다.
하산은 보현산 정상에서 왔던 길의 역으로 유턴하여 완료.
참고 사이트
구려고개에서 오르는 방법 https://blog.naver.com/wlstnddjs/223043572742
큰곰집에서 오르는 방법 https://blog.naver.com/jamsilforum/22267240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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