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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지역 산행

정선 노추산(중동코스 왕복)

산행인원 2인 

노추산 1322m 

코스(휴식시간 포함 6시간 15분 약 7.5km): 정락실명 삼거리-옹달새쉼터-너덜지대-노추산-옹달샘쉼터-출발원점 (노란점선 구간이 정규 등산로)

@@@ 드디어 봄이 되었다. 4월인데도 눈이 내렸고... 이제야 여러 새순들이 돋아나 초록 초록 해지고... 강원도로 갔다. 지난해에 찾았던 노추산이다. 지인중 1인이 정락실명 삼거리까지 임도를 따라 태워다 주고... 그 1인은 다른 곳으로 떠났고, 우리 2인은 노추산으로 올랐다.

출발지점인 정락실명 삼거리 고도가 750m이고, 지난해 산행에서는 안개비가 있어 조망을 맛볼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산행은 미세먼지가 조금 있기는 했느나, 조망이 트였다. 산행이 끝나고 오장폭포를 들렀고... 오장산과 노추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모여 장관을 이룬다.

정락실명 삼거리를 지나 두번째 삼거리에서 노추산 방향으로 진행. 옹달샘 방향으로 진행하면, 돌아서 옹달샘 쉼터로 향할 수 있나 보다.

옹달샘에 물이 있다. 

저기.... 이성대가 보이네... 바위너덜지대에서의 조망이 트인다.

노추산 정상. 앞에 있는 바위에 오르면 조망이 트인다.

정규 등산로에서 약간 벗어난 지점에 예전 등산로로 쓰였었는지 잡나무에 덮인 넓은 수렛길 정도의 길이 있고, 먼가 시설물이 있었던 흔적도 있더이다.

차량회수. 끝.

@@@ 나머지 1인을 픽업하기 위해 오장폭포로 갔다. 다른 쪽으로 간 그 1인이 오장폭포 근처로 내려섰고, 오장폭포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