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노추산(중동 코스)

산행인원 2인 

노추산 1,322m 

코스(9.03km, 휴식시간 등 포함 5시간 6분): 조주선관 삼거리-배추밭-옹달샘 쉼터-너덜지대-이성대-노추산-아리랑산-칼날능선-소나무 쉼터광장-샘터-종량동 노추산로 

@@@ 일행 3명중 1명이 구절리역 방향의 중동코스의 중간 지점인 조주선관 삼거리까지 차량으로 이동 시켜준 후, 이 삼거리에서 2인만 산행에 나섰다. 노추산로에 도착 후 나머지 1인이 픽업하러 왔다.

출발지점은 고도가 약 750m였고, 맑은 날씨였으나, 고도 1,100m 정도부터는 옅은 구름 안개가 덮혀 조망이 시원치 않았다. 하지만, 날씨 자체는 산행하기에 한여름 치고는 상당히 시원 상쾌해서 나름 나쁘지는 않았다.

조주선관 삼거리에서 노추산 방향으로 진행 (삼거리 사진은 다른 선답자의 것으로 대체)

배추밭을 지나 100여미터 진행하면 옹달샘 방향 이정표가 나타난다.

해발 1,030m에 위치한 옹달샘. 잠시 쉬어간다.

바위 너덜지대를 두번 만나게 되는데, 구름 안개가 없었더라면 경관을 감상하기에 더 할 나위 없이 좋았을 터인데...

이율곡의 후학인 성농 박남현이 세웠다는 이성대를 들렀다가, 노추산으로 향한다. 이성대에서도 식수를 얻을 수 있다.

이성대에서 노추산 방향으로 200미터 진행하면, 노추산을 들렀다가 종량동으로 향하는 능선에 올라선다. 노추산 정상에서 휴식과 간식을 먹고.... 구름 안개로 경관은 허옇터이다. 유턴하여 종량동 방향으로 진행.

노추산에서 700미터 진행하면, 아리랑산. 노추산보다 높다. 조망은 없다.

칼날능선을 지날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안내판에 초보자는 산행을 자제하라는 문구도 있더이다.

소나무 쉼터광장. 터는 넓은데 앉아 있을 만 한 설치물은 없더이다.

샘터라 하기에는 초라해보이는 샘이 있고...

종량동을 내려서는 계곡을 지날 때는 옛 광산 시절에 설치해 놓은 다리와 콘크리트 물길이 보인다.

계곡을 따라 쭈욱 내려오다 보면 수렛길을 만나게 되고, 하산 완료지점에는 사유지 건물이 있고, 철문이 있는데... 옆으로 돌아 나오면 된다.

하산완료. 일행이 미리와서 픽업대기하고 있던 차를 타고.... 끝.

@@@ 하산 후 지나던 길에 오장산에서 내려오는 오장폭포를 도로에서 감상하고...

참고 사이트

https://blog.naver.com/aa6720/220514776347

노추산

https://jin-gu.tistory.com/27

노추산 최단코스 - 강원 강릉 : 100+ 등산코스

https://126sd.tistory.com/175

노추산과 아리랑산을 연계하며/등산지도